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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 침수피해 집계조차 안돼"..포항제철소 근간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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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돼춘이
댓글 0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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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 침수피해 집계조차 안돼"..포항제철소 근간 흔들리나


사업장 침수 피해에도 제철소 복구 지원

포항제철소 후공정 복구없인 일거리 없어

제품 생산 중단 장기화 땐 '줄도산' 우려도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만이 아니다. 포항제철소를 드나들며 생산과 관련된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들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당장 제철소 복구에 전념하느라 그 피해 규모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제철소의 제품 생산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협력사의 경영 위기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6일 경북 포항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의 협력사 45개사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제철소 관계자는 “협력사 중 사업장이나 차량, 자재 등이 침수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인 협력사별 피해 현황이나 복구 여부에 대해 집계된 통계가 없다”고 전했다.


포항제철소 협력사들은 ▷조업지원 ▷운송작업 ▷기계수리 ▷전기수리 ▷부품·자재 공급 등 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부수적인 업무를 도맡고 있다. 협력사의 노력 없이는 제철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맡은 역할이 다양하다.


협력사 임직원들은 각각의 사업장보다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지원을 모색해야 할 포항제철소 협력사 협회 역시 포항제철소의 배수 작업을 먼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 기간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그룹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기관 등 하루 평균 8000여 명이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이들이 포항제철소 지원에 나선 것은 열연, 스테인리스스틸(STS), 선재 등 제품 생산 중단으로 겪게 될 후폭풍이 더 크기 때문이다.




헤럴드경제 

https://v.daum.net/v/202209141008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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