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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급등·유가급락에 기술주·에너지주 동반하락 `어도비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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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땡
댓글 0건 조회 1,192회 작성일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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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급등·유가급락에 기술주·에너지주 동반하락 `어도비 16.7%↓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전장보다 173.27포인트(0.56%) 하락한 3만961.8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66포인트(1.13%) 밀린 3901.3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7.32포인트(1.43%) 떨어진 1만1552.3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소비 지표를 등에 업고 상승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인플레이션 장기화 공포가 확산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 발표를 지켜보며 다음 주로 예정된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국채금리가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 강세를 유지한 점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1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를 넘어섰다. 2년물 금리인 3.8%를 상회하며 둘 사이의 스프레드는 더욱 확대됐다. 10년물 국채금리도 3.4%까지 올랐다.


인플레 장기화 우려에도 미국의 소비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8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증가한 6833억 달러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수치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금융환경을 긴축시켜 경제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니예크는 보고서에서 "통화정책(의 효과는) 6~12개월 정도 지연된다"라며 "금융환경이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긴축된 상태이며, 이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가벼운 침체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너지주

에너지주는 유가 하락세로 인한 부진이 두드러졌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은 전장 대비 3.14% 떨어졌다. 엑손모빌은 2.91%, 셰브론은 1.62%, 코노코필립스는 1.83% 하락했다.


■ 기술주

기술주도 약세였다. 마이크로소프트(-2.71%), 애플(-1.89%), 아마존(-1.77%), 알파벳(-1.99%), 구글 (-1.78%)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

반도체주의 하락세도 큰 편이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2%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1.52%, AMD는 1.02%, 인텔은 1.17% 떨어졌다.


■ 금융주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JP모건(+1.51%), 뱅크오브아메리카(+1.89%), 웰스파고(+1.99%) 등 대표 금융주의 주가가 나란히 뛰어올랐다.


■ 항공주

유나이티드항공(+1.22%), 아메리칸항공(+1.71%), 델타항공(+1.90%) 등 항공주도 오름세였다.


■ 어도비

어도비는 디자인 소프트웨어회사 피그마를 2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6.79% 하락 마감했다.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9160021&t=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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