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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충격에 나스닥 5.16% 폭락…기준금리 1%P 인상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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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 자세
댓글 0건 조회 1,174회 작성일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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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충격에 나스닥 5.16% 폭락…기준금리 1%P 인상론도


다우존스 3.94%↓, S&P500 4.32%↓

노무라 "9월 연준 기준금리 100bp 올릴 것"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에 퍼지기 시작한 낙관론이 무너졌다. 지금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다고 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면서 13일 뉴욕 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월가에선 9월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276.37포인트(-3.94%) 하락한 3만1104.97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77.72포인트(4.32%) 내린 3932.69에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2.84포인트(-5.16%) 급락해 1만1633.5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가 하루에 1200포인트 넘게 떨어진 것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S&P500도 편입된 500개 종목 중 490개 종목의 주가가 이날 하락했다. 메타가 9.4%, 엔비디아가 9.5% 미끄러졌다.


이날 발표된 CPI가 시장 전망보다 높았다. 인플레이션이 잘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8월 CPI는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8.5% 올랐던 전월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8.1% 보다 상승폭이 더 컸다. 월간 기준으로는 0.1% 상승했다. 월간 근원 CPI 변동이 -0.1%로 2년 여 만에 하락할 것이란 기대가 컸던 터라 시장은 더욱 당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8월 월간 0.6%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 0.4% 보다 더 크게 올랐으며 예상치(0.3%) 보다도 높다. 전년 대비로는 6.3% 상승해 이 역시 전월(5.9%) 보다 더 상승했으며 예상치(6.1%)를 뛰어넘었다.


제이너스헨더슨인베스터스의 리서치 디렉터 매트 페론은 “CPI가 예상보다 높다는 것은 연준의 금리 인상압력이 계속 시장에 가해질 것이라는 의미기 때문에 명백히 시장에 부정적”이라며 “근시일 내 연준의 기조전환은 더욱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했다.



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9845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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