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주간 청년희망적금 가입 모두 허용..추경, 이제 정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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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주간 청년희망적금 가입 모두 허용..추경, 이제 정부의 시간"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김상훈 기자,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년희망적금 사업과 관련 "앞으로 2주간 신청하는 청년들의 가입을 모두 허용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이라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9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가입대상이 되는 데도 지원 인원이 한정돼 가입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고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은 가입 첫날인 전날(21일)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선착순 조기 마감 가능성이 거론됐다. 정부가 올해 청년희망적금에 배정한 사업 예산은 38만명 분(456억원, 가입자 전원 50만원 가입 가정할 경우)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할 게 아니라 요건에 맞는 모든 신청자를 다 받아달라"고 정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전날 국회에서 통과된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이제는 정부의 시간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기다림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 집행에 최대한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20222115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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