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리튬·망간·코발트 주요 원자재 다 올랐다… ‘K-배터리’ 직격탄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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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리튬·망간·코발트 주요 원자재 다 올랐다… ‘K-배터리’ 직격탄 맞나
니켈, 리튬 등 주요 광물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급등하면서 국내 자동차 배터리 업계 등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면전이 발생하면 주요 원자재는 물론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대란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비축유 방출을 비롯해 원자재 할당관세 인하 폭과 대상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와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한달 전만 해도 ㎏당 350.5위안을 유지하던 리튬 가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군대 진입을 지시한 지난 22일 기준 432.5위안으로 23.4% 급등했다. 같은 기간 니켈도 t당 2만3500달러에서 2만5650달러(9.1%)로, 망간과 코발트는 각각 t당 1685달러에서 1715달러로, 7만1500달러에서 7만3000달러로 1.8%씩 뛰었다.
특히 니켈, 망간, 리튬, 코발트 등 원자재 가격은 전기차 배터리 가격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품목이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7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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