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속 본질은 인플레이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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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속 본질은 인플레이션 확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무력 충돌 우려 부각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전쟁 공포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제재가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탓이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하락 영향과 반발매수세가 겹치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급락했다. 장 초반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회담 취소에도 외교적 협상에 나서겠다는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시장의 우려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1.38% 내렸고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1.84%, 2.57%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전쟁 공포감 확대와 성장우려로 아마존(-3.6%), 테슬라(-7%), 애플(-2.6%), 마이크로소프트(-2.6%) 등이 내림세를 보이자 하락 폭이 더 컸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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