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중고차 플랫폼, 상반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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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중고차 플랫폼, 상반기 운영
중고차 생계업종 미지정..완성차 진출길 열려
완성차 진출로 정보 격차 해소·투명성 높일 듯
사업조정 심의회 절차 남아..상생 방안 모색해야
완성차 "시장 선진화 노력"..업계 "상생방안 과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현대자동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관할하는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빠른 시장 진출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대시키고,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를 현실화하겠다는 목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전날 심의위를 열고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의결했다. 사실상 완성차 업체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해도 된다는 공식 허가를 내준 것이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3181213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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