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대한민국..노년부양 2020년 22.5명→2040년 6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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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대한민국..노년부양 2020년 22.5명→2040년 63.4명
2040년 총인구 5019만명..20년새 165만명↓
8년 후 고령인구 유소년 앞질러..3배 이상 증가
2040년 생산연령인구 55.7%..35.3%는 고령층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2040년 인구가 5019만명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내국인 비중은 100명 중 95명으로 줄 것으로 전망됐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698만명을 기록하며 20년 간 2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생산연령인구는 10명 중 5명에 그치는 가운데 고령인구 비중은 35%를 넘으며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노년부양비는 2020년 22.5명에서 2040년 63.4명으로 2.8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장례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2020~2040년’을 보면, 2040년 총인구는 5019만명으로 2020년(5184만명)에 비해 165만명 감소할 전망이다. 165만명이면 화성(89만668명)과 안산(65만1153명) 인구가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
2040년 내국인은 4803만명으로 전체의 95.7%를 차지하며 2020년(96.7%)보다 구성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외국인은 216만명으로 전체의 4.3%를 기록하며 20년 전(3.3%)보다 구성비가 1.3배 높아질 전망이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22041412012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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