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서워'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급물살‥푸틴의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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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서워'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급물살‥푸틴의 자충수
<우크라이나 침공은 푸틴의 자충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저지`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지만, 오히려 러시아에 위협을 느낀 중립국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이 급물살을 타면서 푸틴의 또 다른 자충수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3일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나토 확장에 대한 러시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위협을 느낀 핀란드와 스웨덴은 진지하게 나토 가입 신청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들 두 나라의 회원국 합류가 널리 예상된다면서, 이들의 나토 가입은 푸틴 대통령의 침공 명령이 초래한 역효과의 또 다른 예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나토 결속 더 강해져>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를 분쇄하고 대서양 양안의 동맹을 약화하며, 나토를 분열시키기 위해 침공을 단행했지만, 러시아의 의도와는 달리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는 더 강화됐고, 대서양 양안과 나토는 더 결속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출처: MBC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59292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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