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줍줍'→피눈물 쏟은 개미들.."외국인 따라 짐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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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줍줍'→피눈물 쏟은 개미들.."외국인 따라 짐싸요"
"코로나 폭락장보다 더 힘들다. "
2020년 폭락장에서 성장한 동학개미운동의 주인공, 개인 투자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가 2거래일 연속 폭락하며 코스피 지수 2500선이 박살났다. 지금이라도 손실을 확정하며 주식을 팔 것인가, 아니면 더 사서 물타기할 것인가. 개미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5.84포인트(1.43%) 내린 2468.67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2457.39의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2020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다. 지난해 6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3316. 08 대비로는 이미 25.6% 하락하며 본격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시에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85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1827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만 2406억원 순매수로 코스피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힘겨운 물타기와 저가매수를 단행했던 개인은 5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시총 1,2위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나름 선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약보합세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2.6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2061411321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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