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GOS 이슈 등 악재..실적발표 앞두고 증권사 목표가 하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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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호실적 전망에도..쉽지않은 '6만전자' 탈출
우크라·GOS 이슈 등 악재..실적발표 앞두고 증권사 목표가 하향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가 향방을 가늠할 올해 1분기 실적에 이목이 쏠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2% 내린 6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13일의 6만8천800원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저치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8일 6만9천500원에 마감하며 올해 들어 처음 6만원대로 떨어진 이후 박스권에서 지루하게 등락하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에 힘입어 작년 초 처음으로 9만원을 돌파하며 10만원 턱밑까지 오른 주가는 불과 1년여 만에 6만원대로 밀렸다.
지난해 여름부터 D램 가격 하락세 등으로 반도체 업황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을 이끈 주체는 기관과 외국인이다. 3월 초부터 현재까지 한 달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5천547억원, 1조7천9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4040614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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