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봉쇄 계속.. 국내기업 상하이 공장도 가동 중단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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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봉쇄 계속.. 국내기업 상하이 공장도 가동 중단 장기화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황희경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상하이(上海) 봉쇄 조치가 계속되면서 현지에 있는 한국 기업들의 공장 가동 중단도 장기화되고 있다.
다만 해당 기업들은 중국 내 다른 공장에서 생산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식품·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라면류를 생산하는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지난달 28일부터 중단한 상태다.
농심은 선양(瀋陽)에도 공장이 있어 현재 이곳에서 중국 내 다른 지역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은 생필품에 해당해 통행증을 받아 선양 공장 제품을 상하이로 가져갈 수는 있지만, 매장에 가져가도 사러 나오는 사람이 없어 별 의미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405183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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