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을 수 있는 만큼만' vs '아껴서 갚겠다'..DSR 완화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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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 수 있는 만큼만' vs '아껴서 갚겠다'..DSR 완화 찬반 '팽팽'
DSR 완화 찬반 논쟁 확산..인수위 금융정책 쟁점으로 떠올라
인수위 "LTV 완화는 공약대로, DSR은 향후 부동산시장 보고 판단"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것과 관련해 대출시장에서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뉴스1 보도<[단독] 인수위 "LTV는 공약대로 풀되, DSR은 손 안 대기로", 4월3일자>를 통해 인수위가 공약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를 먼저 이행하고, DSR 완화 등은 점진적으로 검토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찬반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인수위와 금융당국은 현재 부동산시장 여건상 LTV와 DSR을 일괄적으로 완화했다간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공급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출 규제를 한꺼번에 완화할 경우, 가까스로 진정된 부동산시장을 다시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출처: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204060610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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