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재건축 단지, 매수·매도인 모두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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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재건축 단지, 매수·매도인 모두 기대감 UP
"매수문의 예전比 2~3배 늘어"
집주인 호가 올리고 매물 회수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대선이 끝나니까 웃돈 주더라도 거래하겠다는 매수 문의가 확실히 늘었습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A공인중개사사무소(공인) 대표)
지난 5일 오후 찾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공인 관계자는 "요새 나오는 매물은 없는데 사겠다는 문의는 2~3배 늘어났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압구정동 일대는 30년 이상된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몰려 있어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역은 6군데다. 이 중 다섯 구역은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한 곳은 추진위원회 승인 단계로 아직 사업 초기단계다.
대선 이전과 이후 시장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는 건 공인 관계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전에는 매수 문의를 하더라도 분위기 살피기 식의 소극적 움직임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선 ‘확실히 사겠다’는 매수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4061410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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