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리율 벌어지는 '원유 곱버스'..2년 전 눈물의 손절 사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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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율 벌어지는 '원유 곱버스'..2년 전 눈물의 손절 사태 재현?
국제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ETN(상장지수채권)에 투자금이 몰리며 괴리율이 급속도로 벌어지고 있다. 괴리율이란 상품의 실제 가치와 시장 가격 간 차이로 괴리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비싸게 샀다는 의미다.
2년 전 유가 폭락 사태로 수 많은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눈물의 손절을 해야 했던 '원유 레버리지' ETN 사태가 이번엔 반대로 곱버스(인버스 레버리지)에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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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가치보다 20% 이상 비싸게 산 '원유 곱버스'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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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일일 변동폭의 역으로 2배를 추종하는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이하 '삼성 원유 곱버스')은 전일 대비 10원(7.41%) 오른 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2040614150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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