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IT 비수기' 공식 깼다..삼성도 LG도 사상 최대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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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IT 비수기' 공식 깼다..삼성도 LG도 사상 최대매출
삼성전자, 1분기 매출 77조
대외변수에도 역대 최대치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대외변수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기업들이 올 1분기(1~3월)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 판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껴 있는 4분기가 지나면 판매량이 줄어들지만, 이런 경향성마저 깨진 겁니다.
삼성전자가 오늘(7일)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77조원, 영업이익은 1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가장 많습니다. 영업이익이 10조원 넘긴 것도 이른바 '반도체 수퍼호황기'였던 2018년 1분기(15조6400억원)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기관 투자자와 '동학개미' 상당수는 이번 실적이 '6만 전자'에 그쳐있는 삼성전자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았고,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22' 역시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에도 사업자 간 거래(B2B) 판매가 전작 대비 크게 늘어났습니다...
*출처: JTBC
https://news.v.daum.net/v/202204070930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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