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에도 거꾸로 간 주가..'6만 전자' 탈출 실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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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에도 거꾸로 간 주가..'6만 전자' 탈출 실패, 왜?
역대급 실적도 주가를 올리진 못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신저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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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발표해놓고도...웃지 못하는 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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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증시 개장 직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1~3월)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원(전년 동기 대비 17.76%), 영업이익 14조1000억원(50.3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는 통상 '반도체 보릿고개'로 여겨지는 데 삼성전자는 사상 최초로 1분기 매출액 70조원을 돌파했다.
실적 발표 전에 나온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도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앞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75조2154억원, 영업이익 13조849억원을 내놨는데 잠정 실적은 이를 모두 상회했다. 삼성전자가 현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누적 영업이익 5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런데도 주가는 여전히 부진하다. 반등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더 떨어졌다. 이날 12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400원(0.58%) 내린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터치했다. .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2040712081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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