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수요 줄자 대출 금리 인하..상단은 이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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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수요 줄자 대출 금리 인하..상단은 이제 6.2%
기사내용 요약
주담대 금리 상단 6.2% 넘어서
시중은행, 금리인하·우대금리 경쟁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6.2%를 넘어서면서 은행들이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대출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 이어 이날부터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28%포인트 낮춘다. 이날 기준 신한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는 3.43~4.48%로 고정금리(금융채 5년)는 4.25~5.08%로 전날 3.63~4.68%, 4.53~5.36%에서 각각 0.2%포인트, 0.28%포인트 낮아졌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우대금리를 적용해 사실상 주담대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하한다. 이날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는 3.18~4.38%, 고정금리(금융채 5년)는 4.95~6.15%이다. 전날 기준으로는 3.48~4.38%, 5.21~6.11%였다. 우대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우대금리 0.1% ▲급여이체 우대금리 0.1% 상향 ▲카드이용실적 우대금리 0.1% 상향 적용된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40814475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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