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매출 77조 '역대최대'.. '멀티 악재' 다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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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매출 77조 '역대최대'.. '멀티 악재' 다 뚫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매출 77조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값 인상, 글로벌 공급망 위기,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 파운드리 수율 등 복합적인 대내외 악재를 극복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 매출 75조2000억 원)보다도 높게 나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73조9800억 원의 매출로 분기 매출 첫 70조 원을 돌파했고 4분기에 역대 최고인 76조57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연간으로도 300조 원을 넘어 최대 340조 원대를 달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 65조3900억 원, 영업이익 9조3800억 원보다 각 17.8%, 50.3% 증가한 규모다. 직전 분기에 비해서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지난해 기록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1년 만에 넘어섰다...
*출처: 문화일보
https://news.v.daum.net/v/202204071215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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