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비트코인..4600만원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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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비트코인..4600만원까지 하락
기사내용 요약
반등했던 5000만원에서 4600만원까지 뚝
4700만원까지 소폭 반등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뒤 한때 5000만원까지 오르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4600만원 대로 하락했다. 우려했던 수준의 인상은 아니었지만, 22년 만의 큰 인상폭이란 점에서 상승분을 반납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오후 2시36분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70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4.50% 하락한 수치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9% 내린 4712만9000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4633만275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09% 내렸다.
비트코인은 이날 4924만7000원에서 출발한 뒤 4680만원까지 하락하는 등 점차 4600만원대까지 도달했다.
지난 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한 뒤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는데,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오히려 반등했다. 이날 오전 4시께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5099만6000원까지 치솟았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5061458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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