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소상공인 손실보전 "숨통 트여"..지난 2월 대비 3배 규모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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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소상공인 손실보전 "숨통 트여"..지난 2월 대비 3배 규모 '역대급'
6일 오전까지 신청률 95.7%, 332만4000개사에 지급 완료
매출 증가한 소상공인 불만도, 손실보전금 코인 투자 인증에 빈축도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23조원 규모의 손실보전금 신청과 지급이 95%를 넘어가면서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번 손실보전금은 최대 1000만원이라는 역대급 지급액이었고, 대상도 소기업 규모의 여행업 등으로도 확대됐다. 지급 대상 목표는 총 371만명이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손실보전금은 정부에서 집행하는 8번째 재난지원금으로 지금까지 규모 중 가장 역대급 규모인 23조원으로 집행됐다.
이번 지원에서 업체당 600만~8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업 등 매출감소율이 40% 이상인 업종들과 방역조치를 이행한 연매출액 50억원 이하의 중기업은 여기서 100만~200만원씩 증가한 700만~1000만원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재난지원금)은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020년 7월, 94만개)→새희망자금(2020년 9월, 251만개)→버팀목자금(2021년1월, 301만개)→버팀목자금플러스(2021년3월, 291만개)→희망회복자금(2021년8월, 190만개)→방역지원금 1차(2021년12월, 351만개)→방역지원금2차(2022년2월, 364만개)까지 총 7차례 이뤄졌다.
지난 2차 방역지원금이 10조7000억원 규모로 집행돼 총 364만개에 300만원씩 집행된 것을 고려해볼 때 이번 지원은 대상은 엇비슷하지만 돈의 규모가 3배가량 확대됐다.
*출처: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206071036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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