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바닥은 어디..1년8개월만에 2300선도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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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닥은 어디..1년8개월만에 2300선도 깨졌다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유가 급락에 코스피 '흔들'
원달러 환율 1310원까지 올라..외국인 수급 부정적
"경기하강 우려 커져..당분간 강달러 지속될 것"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6일 2300선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진짜 바닥이 어디인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도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도 급락했다. 강달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수급에는 부정적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7포인트(2.13%) 내린 2292.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330.11포인트로 전 거래일(2341.78)보다 11.67포인트(0.50%)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2300선이 깨졌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10월30일(2267.15)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 장 중 한때 2290선까지 떨어졌으며 전날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2300선 아래마저 뚫렸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22070616310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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