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기 하락에 연일 부동산 부양책..대출금리 4.4%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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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 하락에 연일 부동산 부양책..대출금리 4.4%로 하향
중국 인민은행이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4.4%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성장률 하락이 가시화되자 중국이 부동산 부양 강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
16일 차이신,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15일 중국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1주택 구매시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대출우대금리(LPR)보다 0.2%p 낮게 실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경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최저 4.4%로 낮아지며 실수요자의 주택구매가 증가할 전망이다.
밍밍 중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부동산 경기가 저점을 찍고 있으며 이미 여러 지역에서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기 시작한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각 지역이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를 적극 실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현재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는 4.6%이며 1주택 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여기서 0.2%p가 낮은 최저 4.4%다. 이번 금리 인하로 인해, 30년 만기로 300만 위안(약 5억7000만원)을 대출받을 경우, 매월 이자 상환금액은 약 357위안(약 6만8000원) 감소하며 30년 동안 약 13만 위안(2470만원)의 이자상환부담이 경감된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205161133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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