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분기 '선방'..2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 약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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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분기 '선방'..2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 약해질듯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채새롬 이미령 기자 = 1분기 매크로(거시경제 환경)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두 번째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그러나 이들 상장사가 거둬들인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0% 넘게 줄어들어 우려를 낳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공급난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부담에 2분기에는 실적 둔화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분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사상 두번째…순이익은 13% 줄어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608개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조5천10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두 번째 실적이다. 매출액은 660조9천143억원으로 24.18% 늘었다.
코스닥 상장사 1천50곳의 연결기준 매출액도 62조7천6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89% 늘었고, 영업이익(4조2천833억원)은 26.02% 증가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5181205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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