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출범 채비..금감원 검사국장 출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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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출범 채비..금감원 검사국장 출신 영입
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법인등기 마치고 사명 확정
당국출신 감사영입에 경력채용 나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범 채비에 한창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달 사명을 확정하고 금융당국 출신 감사를 영입해 임원 진용을 갖췄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부문 인력 영입에 이어 최근에는 일반보험 부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말 법인 등기를 마치고 자회사인 디지털 손해보험사의 사명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6월 예비인가를 얻고 올 4월 금융당국의 본허가를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그동안 업계에선 카카오페이손보와 카카오손보를 혼용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예비인가 획득 후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 왔다. 지난해 대대적으로 자동차보험 부문 인력을 뽑았다. 최근에는 일반보험 부문에서 계약관리 분야 정책 수립과 보험상품 설계, 보험료 계산 프로그램을 구축할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채용에선 기존 손보사에서 계약관리 업무를 5년 이상 한 사람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
지난달 20일엔 금융당국 출신 임원도 영입했다. 박성기 감사는 금융감독원에서 손해보험검사국장과 생명보험검사국장을 모두 지냈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6081126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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