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긴축 공포에 3거래일째 하락…다우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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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긴축 공포에 3거래일째 하락…다우 0.96%↓
(뉴욕=연합뉴스) 정선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뚜렷해지면서 주가지수 하락 압력이 커졌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8.12포인트(0.96%) 하락한 31,790.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45포인트(1.10%) 내린 3,986.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4.53포인트(1.12%) 떨어진 11,883.1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32,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4,000과 12,000선 밑으로 추락하며 주요 지지선이 붕괴한 모습이다.
다우지수는 한때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후판에는 약간 줄어 300포인트대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8310071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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