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호실적 기대감..관련 부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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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호실적 기대감..관련 부품주 강세
기사내용 요약
아이폰14 프로 생산 확대 영향
증권가 "한국, 아이폰14 프로 부품 공급 점유율 가장 높아"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애플의 아이폰14 프로라인 확대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 상장된 관련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3.29%) 오른 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도 같은 시간 2.22% 상승 중이다.
해당 종목들의 주가 상승은 애플의 호실적 기대감 때문으로 보여진다. 간밤의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3.78달러(2.51%) 오른 154.48달러 장을 마쳤다.
애플이 아이폰14 라인을 아이폰14 프로 라인으로 전환하도록 폭스콘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 관련 소식을 전한 IT매체는 이번 애플의 요청은 4분기 아이폰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표준 아이폰14 모델보다 배송이 빠르다. 특히 아이폰14 프로 모델은 노치가 사라지고 새로운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탑재됐다. 또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OD)가 추가됐다.
뉴시스
https://v.daum.net/v/2022092009590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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