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조용히 투자·R&D 늘렸다..배터리 시설투자 첫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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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조용히 투자·R&D 늘렸다..배터리 시설투자 첫 2조원 돌파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이차전지) 시설 투자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LG에너지솔루션·SK온과 달리 투자액·생산능력을 공개하진 않지만 꾸준하게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SDI에 따르면 삼성SDI(006400)는 지난해 배터리 생산·판매를 담당하는 사업부인 에너지솔루션부문에 2조1377억원을 투자했다.
삼성SDI의 배터리 신·증설 투자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8275억원이었던 에너지솔루션부문 설비투자비는 2018년 1조8001억원으로 1조원대로 올라선 이후 2019년 1조5896억원, 2020년 1조4653억원 등 1조원대에 머물렀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22031115212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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