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동유럽 리스크에도 미 연준, 올해 6~7회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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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동유럽 리스크에도 미 연준, 올해 6~7회 금리 인상"
미 연준, 인플레이션 대응 최우선 할 듯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통화정책 영향 줄어
유로지역은 금리인상 내년으로 늦춰질 것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주요 투자은행(IB) 등 시장 전문가들은 동유럽발(發)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6~7회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5일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의 '지정학적 위험 고조와 주요국의 통화정책 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투자은행들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 제한적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 영향 등으로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당초 예상대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등으로 원자재발 물가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은 각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국가별로 차별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3151006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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