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브리핑]전쟁에 긴축까지 달러 초강세…환율, 1240원대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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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전쟁에 긴축까지 달러 초강세…환율, 1240원대 추가 상승
글로벌 달러인덱스 99선 유지하며 강달러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 연장
외신, 중국이 러시아 무기 지원 가능성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오르며 1240원 중반대로 추가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협상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수 있단 가능성에 지정학적 긴장감이 더욱 커졌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의 디폴트 위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시장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4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0.65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42.30원) 대비 0.45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역외 환율 하락을 따라 약보합 출발한 환율은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할 재료들에 주목하며 1240원대 중반으로 추가 레벨 상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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