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4.4조' 여의도 IFC몰 인수전서 한화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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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4조' 여의도 IFC몰 인수전서 한화 빠진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인수전에 한화갤러리아 측이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미래에셋맵스리츠, 싱가포르투자청·GIC)은 IFC몰을 갤러리아 브랜드로 단장하려던 당초 구상이 어그러지게 되면서 신세계 컨소시엄(신세계프라퍼티, 이지스자산운용, KKR)과 인수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미래에셋 측에 통보했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IFC 인수에 참여하게 되면 여러 조건들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미래에셋에 파트너로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초 한화갤러리아는 IFC몰 인수를 위한 미래에셋 컨소시엄에서 지분 투자 없이 자산관리회사(PM)를 맡는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IFC몰은 매각가 4조4000억 원으로 예상되는만큼 신세계와 갤러리아가 ‘인수 대리전’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다...
*출처: 동아일보
https://news.v.daum.net/v/202204081400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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