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쿠션도 오른다"..아모레퍼시픽, 평균 10% 가격 인상
페이지 정보
본문
"제니 쿠션도 오른다"..아모레퍼시픽, 평균 10% 가격 인상
설화수·헤라·바이탈뷰티·프리메라 화장품 가격 인상
화장품 원료·포장재·운송비 인상 여파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김민석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 자음생세럼·헤라 블랙쿠션 등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5일부터 설화수·헤라·바이탈뷰티·프리메라 등 일부 브랜드 제품 가격을 약 10%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인건비 상승이 이번 가격 인상의 배경이다. 실제 화장품 기초 원료인 '팜오일'과 '글리세린' 등의 국제 가격이 급등했으며, 포장재와 해상 화물 운송비 등도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120㎖ 기준)의 가격은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된다. 자음생앰플은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각각 1만원씩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이른바 '제니 쿠션'으로 불리는 헤라 블랙쿠션과 UV미스트는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10% 인상된다.
바이탈뷰티의 '명작수30 앰플'은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6% 인상되며, '명작수50 앰플'은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약 8% 인상된다. 명작수 패밀리 기획 세트는 68만원에서 약 9% 오른 74만원이 된다.
*출처: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2041313071615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