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3주만에 최저..정부,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무사증 입국
페이지 정보
본문
확진자, 13주만에 최저..정부,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무사증 입국
신규 확진 4만9064명..위중증 432명·사망 72명
제주공항 2년 3개월 만에 무사증 입국 허용
양양공항은 인니·베트남 등 4개국 단체 관광객 무사증 입국 허용
전해철 "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 강조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수요일 기준으로 13주만에 가장 적은 숫자다. 지난달 21일 이후 14일째 확진자 수는 10만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의 유행이 잠잠해지자 정부는 6월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다만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보다 확산 속도가 20%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90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일)보다 2067명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인 4월27일 7만6769명보단 2만7705명 줄었다. 특히 수요일 기준 지난 2월2일 2만268명 이후로 13주만(91일)에 가장 작은 규모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50410251196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