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에 웃고 우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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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에 웃고 우는 기업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해제 두고 기업마다 다른 손익계산서
(시사저널=박창민 기자)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착점에 다다르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많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코로나19로 시름했지만, 이른바 '코로나 특수'로 일부 업종과 기업은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되면서 이들의 처지는 180도 뒤바뀌었다.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실상 코로나 특수가 끝나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업계마다 시장이 과포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해제 1주 차에 전국의 이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4월27일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리 두기 해제 1주 차(4월18~24일) 전국 이동량은 2억4929만 건으로 전주(2억4077만 건) 대비 3.5%(852만 건) 늘어났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2.9%, 비수도권은 4.3% 증가했다. 거리 두기 전면해제 이후 비수도권으로 향한 나들이객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숨통 트인 항공·화장품·극장가
배달앱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감소
*출처: 시사저널
https://news.v.daum.net/v/2022050407320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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