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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이어 환율 급등까지..업계마다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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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천원
댓글 0건 조회 2,329회 작성일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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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이어 환율 급등까지..업계마다 '노심초사'


가뜩이나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입기반 국내 제조기업이 원 달러 환율 급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호소한다.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도 무용지물이 됐다는 것이다. 수출기업들도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만 원가부담도 커져 많은 이익을 보긴 어렵다는 설명이다.


제지, 시멘트 등 원료수입 기반 업종 '흔들'


22일 장중 원 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면서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제조업계는 비상등이 켜졌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환율까지 발목을 잡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원유와 펄프, 유연탄(고효율 석탄) 등 수입 원자재에 의존하는 업종들은 대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제지업계는 펄프 가격이 사상최고 수준인 1톤당 1000달러에 육박하면서 심각한 비용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발 수급 불안과 물류대란에 이어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1년만에 단가인상을 검토해야 하는 처지다. 제지업계 관계자는 "펄프 가격이 최근 6개월 동안 50%가량 올랐고, 더 많은 달러를 주고 사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멘트 생산의 연료가 되는 유연탄을 수입하고 있는 시멘트업계도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시멘트사는 주로 호주나 러시아산 유연탄을 수입하는데 최근 가격이 폭등했는데 환율까지 오르면서 사면초가 상태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원자재 수급문제로 계약기간이 1년에서 1달로 줄어들면서 환율 급등의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다"며 "한 달 분량의 재고분만 비축하고 있어 충격을 완화할 장치도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206231609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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