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형 스팀다리미, 제품별 에너지 소비량 최고 2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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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형 스팀다리미, 제품별 에너지 소비량 최고 2배 차이"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일반 다리미에 비해 사용이 편리해 많이 쓰이는 핸디형 스팀다리미의 에너지 소비량이나 다림질 성능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해 8∼11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브랜드의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성능을 조사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와 제품은 메디하임(HI20), 보만(DB8641W), 샤오미(ST-32W), 스팀큐(스팀큐2), 오스너(YF-SM1021-3C), 이노크아든(IA-S2000), 콘에어(GS36K), 테팔(DV9121KO), 필립스(STH3020/10), 한경희 생활과학(HIH-1500)이었다.
시험 결과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분사 조건에서 에너지 소비량은 39∼71Wh(와트시)로 제품별로 약 2배까지 차이가 났다.
증기 발생량은 12∼24.7g/m 수준으로 역시 약 2배 차이가 났다.
제품의 효율성(증기발생량/에너지소비량)은 샤오미, 콘에어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62312001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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