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 결국 무산..산은 "상황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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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 결국 무산..산은 "상황 지켜보겠다"
기사내용 요약
쌍용차, '새주인' 찾겠다지만…쉽지 않을 듯
대우조선 이어 또 '불발'…난감한 산은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됨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쌍용차는 28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체결한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이 자동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을 기한 내 계약금 305억원을 제외한 잔금 2743억2000만원을 납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며 "하지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관계인 집회 5영업일 전인 지난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고, M&A 투자계약에 의거해 계약이 자동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산은 측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32812210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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