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악재 딛고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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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악재 딛고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기사내용 요약
D램 반도체 업황 조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 확산
러 침공 원재료 수급, 中봉쇄 생산 차질 등 우려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1~3월)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두 회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지정학적인 위기 속에서도 반도체 가격 조기 회복세에 따라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는 74조99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 수립한 분기 기준 최대 매출 76조5655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70조원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3조280억원으로 전망돼, 전년 1분기(9조3829억원) 수준을 약 38%가량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도 1분기 매출 전망치가 11조654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10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조1443억원으로, 전년(1조3244억원)의 2배 수준으로 예상됐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32812094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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