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증가로 지난해 저축은행 순이익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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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증가로 지난해 저축은행 순이익 40% 증가
대출 증가로 지난해 저축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1년 상호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1조965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1조3997억원)보다 40.4% 증가한 수치다.
대손충당금 전입액 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손익이 9205억원 증가하며 순이익이 확대됐다.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18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92조원) 대비 26.2% 증가했다. 총대출은 100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77조6000억원) 대비 29.5%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법인대출 위주로 36.3% 증가해 5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고, 가계대출은 신용대출 위주로 19.8% 증가해 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의 자기자본은 12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1.1% 증가했다...
*출처: 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22033012270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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