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3.93%..7년 7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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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3.93%..7년 7개월 만에 최고
장단기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연 4%에 육박하며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모두 올랐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3.93%로 집계됐다. 2014년 7월(3.93%) 이래 최고 수준이다.
세부 내역을 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달보다 0.03%포인트 올라 연 3.88%,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0.05%포인트 상승한 연 5.33%에 이르렀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13년 3월(3.97%) 이후 8년 11개월, 신용대출 금리는 2014년 8월(5.38%) 이후 7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33112333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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