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까지 보여줬는데도.." 김정숙 여사 '까르띠에 브로치 논란' 보도한 언론사 맹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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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까지 보여줬는데도.." 김정숙 여사 '까르띠에 브로치 논란' 보도한 언론사 맹비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에 등장하는 ‘고가 브로치’ 관련해 제작자가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입장을 밝혔다. 해당 브로치는 해외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2억원짜리 제품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거로 밝혀졌다.
김 여사가 착용했던 문제의 브로치 제작자 박모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굳이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는 말로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브로치가 우리나라 ‘호랑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며, 언론사를 직접 찾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해당 매체가 계속 ‘까르띠에’ 보도를 이어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씨는 “문제의 호랑이 브로치는 갤러리를 오픈해 판매할 제품으로 기획했던 수백점 중 하나이며, 남대문 시장의 유명 액세서리 전문 사입자를 통해 스톤·칼라·크기 등 정하고 주문해 대량 구매 및 준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당시 소매가는 세트당 약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갤러리 오픈 계획 중단으로 단 한 점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했다...
*출처: 세계일보
https://news.v.daum.net/v/2022033112005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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