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심전환대출, 올해는 4억원 주택까지만 신청받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단독]안심전환대출, 올해는 4억원 주택까지만 신청받는다
올해 신청 대상 '시가 4억원·소득 7천' 제한 가닥
문재인 정부 안심전환대출 신청 논란 우려 풀이
9억원 이하 차주 내년 기회 노려봐야 할듯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정부가 하반기 공급하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기회를 4억원 이하 저가 주택 소유자에게만 우선 부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9억원 주택소유자까지 신청을 허용했다가 ‘희망고문’ 논란에 휩싸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9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내년을 노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변동금리(혼합형 포함)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의 올해 신청자를 4억원 이하 1주택 소유자로 제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올해 지원할 계획인 20조원 규모 안심전환대출을 모두 우대형에 공급하기로 했다”며 “신청 자체를 4억원 이하 주택소유자로만 우선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안심전환대출 공급 계획을 밝히면서 우대형과 일반형 2가지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제시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220513174834695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