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통주 폭락에..韓 유통주 괜찮나
페이지 정보
본문
美유통주 폭락에..韓 유통주 괜찮나
기사내용 요약
간밤 미 소매업체 타깃, 24.93% 급락
타깃, 비용 부담으로 저조한 실적 발표
유통업체 실적 부진에 미 증시 전반 영향
국내 유통업체들도 부정 영향 받아 하락세
"韓 유통업체들은 비용상승 부담 크지 않아"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지난 밤 사이 미국 뉴욕증시 급락의 이유로 미국 소매업체들의 어닝쇼크가 지목되는 가운데, 19일 국내 증시 유통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타깃 등 미국 유통업체들이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탓인데, 국내 유통업체들은 앞서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30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6%) 떨어진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4.26%) 하락한 9만6700원에,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3.91%) 떨어진 24만6000원에,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46%)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BGF리테일과 GS리테일 등도 1~3%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가 급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다우존스 지수는 3.57% 내렸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4.73%, S&P500지수는 4.04% 급락했다. 국내 증시도 이 영향을 받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9% 하락한 2576.24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 떨어진 853.2로 하락 출발했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5191103350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