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S&P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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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S&P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 상향
지난해 사상 최대 2.1조 영업이익..1분기도 분기 최대 1.3조 거둬
"전략적 투자, 배당금, 비용지출 최소화로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푸어스)가 에쓰오일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
1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에쓰오일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향후 신용등급 자체가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에쓰오일은 창사 이래 최대인 2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올해 1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인 1조332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신규 정유 석유화학 복합설비(RUC/ODC) 완공 이후 전 생산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전사 복합마진을 개선하고 주요 설비들의 최대 가동률을 유지해 예측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S&P는 에쓰오일이 주력 상품의 스프레드 회복을 바탕으로 다음 투자 사이클과 업황 변동성에 대비한 충분한 수준의 재무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2051910505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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