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삼성 반도체 공장 찾는 퀄컴 CEO..협력 기대↑
페이지 정보
본문
바이든과 삼성 반도체 공장 찾는 퀄컴 CEO..협력 기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는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인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 CEO가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사간 협력 강화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3일간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을 택했다. 미국 대통령이 국내 반도체 공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올 초 삼성전자 북미법인 부사장에 취임한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와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동행할 예정이다.
퀄컴은 미국을 대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이자 모바일용 칩 강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잡혀있던 재판도 불출석하고 미국에서 온 손님들을 직접 안내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퀄컴과 삼성전자의 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시한 올 1분기(1~3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5대 매출처에는 애플,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퀄컴, 슈프림 일렉트로닉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5201742240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