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기 주담대 확산..약일까? 독일까?
페이지 정보
본문
40년 만기 주담대 확산..약일까? 독일까?
5대 주요 시중은행, 주담대 만기 40년까지 확대
대출자의 이자 부담 감소 기대..매월 원리금 상환액↓
차주들의 총 이자액은 급증.."은행들 이자 장사 논란은 여전"
차주의 상환능력·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은 리스크
<앵커>
우리은행이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면서 국내 5대 주요 시중은행 모두 주담대 최장 만기가 40년으로 확대됐습니다. 높아진 대출 문턱을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인데요. 과연 약이될지 독이될지 이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우리은행 등 5대 주요 시중은행 모두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게 됐습니다. 하나은행이 지난달 21일 주담대 상품의 최장만기를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이후 한 달 만입니다.
통상 30년에서 35년이던 주담대의 상품 만기가 40년으로 늘어나면서 대출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출자로선 당장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상환 기간이 늘어난 만큼 매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듭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22052016471854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