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또 오른다는데..대출자 80%는 변동금리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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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또 오른다는데..대출자 80%는 변동금리 '어쩌나'
3월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80%
고정형 주담대는 6% 중반..변동금리 상승세 빨라질 듯
우리·KB국민은행, 혼합형 주담대 금리 낮춰
대출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이번달에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한 데다, 올해 국내 물가 상승률도 4%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서다. 변동금리 대출자들의 비중이 높은 만큼,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더 가중될 전망이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주담대 변동금리를 연 0.12%포인트 오른 연 3.54~5.04%로 적용했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0.12%포인트 상승한 3.80~5.01%가 됐다. 이로써 주담대 상단금리가 5%대에 들어섰다.
이로써 변동금리를 선택한 차주들의 이자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에 따르면 3월 신규로 취급된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80.5%에 달한다.
*출처: 한국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51910350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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