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직 인수위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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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직 인수위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체제' 가동
도·공공기관 협조체계 구축..물가상승 부정 영향 최소화 주력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비상경제대응 TF'를 꾸려 '긴급 비상경제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경제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민생경제를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직접 TF를 지휘한다.
인수위는 16일 TF 구성을 마치고 17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김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기도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TF는 김 당선인이 위원장을 맡은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응TF(인수위)와 비상경제대책본부(경기도)의 협조 체계로 운영된다.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이 본부장을 맡은 비상경제대책본부는 경제·고용, 소상공·자영업, 기업, 물가 등 4개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연구원, 한국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장상권진흥원, 경제과학진흥원 등 공공기관도 참여했다.
TF는 급격한 물가 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61710501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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