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내달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마련"
페이지 정보
본문
조주현 중기부 차관 "내달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마련"
기사내용 요약
소상공인·자영업자 전문가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17일 "7월 중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오전 향후 5년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비전과 구제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4월에 2년간 지속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회복과 함께 경기회복에 대한 체감과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물가급등, 금리인상 등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나타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둘러싼 경영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양극화의 양상도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취업이 아닌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사회·경제적 구조로 인해 자영업 비중이 높은 편이다.
젊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증가하는 등 자영업 생태계도 변화하고 있어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기부는 피해회복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양성, 민간주도의 상권활성화, 스마트·온라인 생태계 조성 등 향후 5년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61714103873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