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평정한 '말딸' 믿어라..카카오게임즈 쓸어담는 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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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평정한 '말딸' 믿어라..카카오게임즈 쓸어담는 증권가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연일 급등과 급락을 오간다. 10% 넘게 내렸다가 다시 폭등하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인다. 혼란스러운 주가 때문에 투자자들이 갈피를 못잡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를 매수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신작 게임 '우마무스메'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미소녀 캐릭터를 육성하고 이용자가 직접 경마 경주를 진행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전 '말딸(우마무스메를 한국어로 직역)'이라는 이름으로 입소문을 탔다.
5만원대에서 횡보하던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신작 '우마무스메' 등장과 함께 급작스런 변화를 맞이했다. 공개 첫날인 6월 20일 10% 넘게 빠진 주가는 우마무스메의 흥행 성공 소식에 힘입어 다음날인 21일 다시 10% 오르며 회복에 성공했다. 이후 오르고 내리는 추이를 반복하며 4만9000원대에서 주가가 정체됐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주가 흐름이 이어지지만 증권가는 자신있게 "카카오게임즈를 담아라"고 권한다. 일본 시장을 평정하고 온 신작 게임 '우마무스메'의 실적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마무스메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의 2022년 평균 일 매출은 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매경이코노미
https://news.v.daum.net/v/202206270924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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